왜 하필 블로그였을까, 저도 한참 생각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주부입니다. 처음에는 필라테스가 뭔지도 모르고 시작했지만, 어느덧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게 되었습니다.
처음과 지금을 비교해보면 몸에서 느껴지는 변화가 조금씩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수업을 들었을 때는 몸이 생각보다 훨씬 굳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간단한 동작도 제대로 따라 하기 어려웠고, 조금만 움직여도 통증이 느껴질 때도 많았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지금도 쉽지는 않습니다. 여전히 힘들고, 동작이 어려운 순간도 많습니다.
하지만 예전과 비교하면 몸이 조금씩 따라온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자세가 달라졌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무심코 앉거나 서 있었지만, 지금은 자세를 한 번 더 신경 쓰게 됩니다.
이 작은 변화가 몸의 피로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필라테스를 하면서 몸을 단순히 쓰는 것이 아니라 관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 부분이 불편한지, 어디가 약한지 조금씩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운동이 쉽다고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힘들 때가 더 많습니다.
그럼에도 계속 다니는 이유는 이 시간이 제 몸에 필요한 시간이라는 것을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큰 변화는 아니지만, 이 작은 변화들이 쌓이면서 지금의 몸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처럼 늦게 시작하셨더라도 조금씩 변화는 분명히 느끼실 수 있습니다.
댓글
댓글 쓰기